사진=박주호 인스타그램 |
축구선수 박주호가 카가와 신지에 '베이비 시터'라고 칭해 눈길을 끈다.
박주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A stroll with babysitter. 아빠 갔다올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베이비시터와 함께 산책이라는 뜻. 그리고 박주호는 일본의 축구 국가대표 카가와 신지를 태그했다.
카가와 신지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으로, 같은 팀에서 함께 뛰었던 박주호와 절친한 사이로 알려져있다.
공개된 동영상에는 박주호의 인형같은 딸의 모습과 함께 얼굴은 보이지 않지만 박주호 딸의 손을 잡아주는 카가와 신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박주호는 스위스의 FC바젤에서 뛰면서 지금은 아내를 만나 2015년 딸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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