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청 |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시 중금속 등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내동, 삼정동, 도당동, 춘의동 등의 공업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지난 2016년과 2017년에 환경관련법을 위반해 중점관리중인 사업장 26개소와 중금속 등 특정유해물질을 배출하는 사업장 118개소는 별도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상습적 위반업소는 행정처분과 함께 사법조치 등을 통해 엄중조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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