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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선도와 함께 그려진 홍보 포스터는 인천 1, 2호선 56개역 주변의 역세권 관광명소와 주요 공공시설, 재래시장, 기타 편의시설 등을 한눈에 알 수 있도록 도표형태로 소개되어 있다.
공사는 600매의 포스터를 각 역을 비롯해 구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게시판에 부착해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지하철역과 연계된 주변 지역의 볼거리와 문화명소, 해당역 첫차 막차 시간표 등을 그래픽으로 꾸민 휴대용 안내 책자 3만 부를 각 역에 비치해 무료 배포,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에 발간된 안내 책자를 앞으로 역세권 주변 변동에 따라 연 1~2회 추가 보완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역 주변 관광명소에 대한 정보를 더 쉽게 알리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자연스럽게 지하철 이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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