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에서 '일본 기계요소기술전' 첫 참가...새 수출길 뚫는다 |
'일본 기계요소기술전'은 1997년 제1회 개최 이래 22년째 개최되고 있는 일본 최대 규모의 기계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각종 산업분야에서 쓰이는 기계 관련 부품들이 총집합하고, 전 세계 2,4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85,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해 관련 분야 홍보와 국내외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상남도, 에서 '일본 기계요소기술전' 첫 참가...새 수출길 뚫는다 |
경상남도 관계자는 "전국 2위 규모의 경남 기계산업은 올해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생산 및 수출이 동반 상승할 전망이며, 일본 또한 장기간 이어지는 호조세에 주요 부품의 조달이 절실한 시기"라며 "이번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기계부품 전문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등 장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해 신뢰를 얻는다면 향후 수출 증대를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