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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한 '2018년 환경정보공개 대상 시상식'에서 대전도시철도공사가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았다. (오른쪽부터 공사 이희엽 기술이사, 환경부 홍정기 자연환경정책실장, 공사 고종현 팀장) 사진제공은 대전도시철도공사 |
올해 여섯 번째를 맞이하는 '환경정보공개 대상'은 국내 1500여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추진활동과 실적을 평가해 자발적 환경 경영을 확산 유도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환경 분야 대표적인 행사다.
대전도시철도공사는 환경정보 등록·공개의 성실한 이행과 부서별 그린리더 양성, 온실가스 목표관리제 운영 등 에너지 절약과 환경 경영을 위해 추진한 노력을 높게 평가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온실가스목표관리업체 등 정보공개 대상 기업의 에너지 절약 실천현황, 환경오염물질 배출 절감 실적 등의 환경 정보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운영하는 환경정보시스템(http://env-info.kr)에서 누구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김민기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은 "정부 환경정책에 발맞춰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주기적인 환경정보 공개를 통해 시민과의 환경 소통을 넓혀가고 쾌적한 환경 구축으로 시민들의 도시철도 이용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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