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6차 산업제품 8개 시·군, 15개 업체, 70여 개 품목 참가 -
전라북도는 도내 6차 산업 인증업체에서 생산된 6차 산업 제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알리고자 대한민국 지방신문협의회(24개 언론사)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명품특산물 페스티벌(6.7(목)∼6.10(일) 4일간, 킨텍스 제1 전시장)에 8개 시군 15개 업체가 참가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내에서 생산된 6차 산업의 우수제품을 수도권지역에 집중 홍보하기 위한 행사로 도내 6차 산업 유통품평회에서 우수제품으로 선정된 업체가 참여한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전국 8도 우수 특산물이 한자리에 모인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에 많은 수도권 소비자 및 유통업체(바이어)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온‘·오프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홍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한다고 말했다.
행사 홍보를 위하여 회원사를 통한 보도기사 배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전용페이지 개설, 협력, 후원, 협찬기관 배너홍보, 영상, 가로등,옥외광고, 홍보 전단지 30만장 및 초대권 18만장 배포, 고양시내 일원 게시대에 홍보 프랑카드 게첨, 지역주부 및 거주자 대상으로 중점 홍보 등 다양하고 다각적으로 홍보한다.
이번 명품특산물 페스티벌 행사는 6차 산업 사업자가 직접 판매 하거나 부득이 직접 판매하지 못하는 업체의 경우 판촉사원을 고용하여 위탁판매도 가능하며, 판로개척 및 판매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참관객과 함께하는 요리대회, 지역별 문화공연, 경품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개최하여 판로개척과 고객만족을 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행사로 운영된다.
전라북도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삼락농정(三樂農政)의 '제값 받는 농업' 실현을 위하여 마을상품 및 6차산업 경영체 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되어주고, 수도권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 교류의 장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고객 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여 6차 제품 판매촉진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정영수 기자 jys995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