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간호과 학생 93명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통해 실천과 봉사를 다짐했다. /우송정보대 제공 |
30일 우송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우송학원 김성경 이사장과 정상직 총장, 배재훈 산학협력부총장, 우송대 존 앤디컷 총장, 대전시 간호사회 송용숙 회장, 학생, 학부모, 내외귀빈 등이 참석했다.
간호과 2학년 남학생 45명, 여학생 48명 총 93명은 촛불을 밝히고 '일생을 의롭게 살며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과 봉사를 다하겠다'고 서약했다.
우송정보대학 간호과는 2010년 신설 이래 인성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실무에 강한 글로벌 전문 간호인을 양성하고자 지속해서 노력해왔다. 2015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여 간호과의 교육과정, 교육성과, 교육여건 등이 매우 우수한 수준임을 공식 확인 받았으며 2019학년도부터는 4년제 간호학과로 전환되어 2019년 신입생부터는 간호학사 학위과정을 적용받게 된다.
김성경 이사장은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환자를 위해 헌신하는 가슴이 따뜻한 간호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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