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수 대전시새마을회장 취임식

대전시새마을가족 화합과 단합 위한 연찬회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29일과 30일 1박 2일간 시새마을회장단과 임원, 5개 구 새마을회장단과 구 단체별 임원, 사무요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환상의 바다 리조트에서 제16대 대전시새마을회장 취임식과 대전시 새마을가족 화합과 단합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에서는 대전시 새마을기 이양과 박경수 회장의 취임사와 홍기서 중앙협의회장의 격려사가 진행됐다.

박경수 대전시새마을회장은 취임사에서 "대전시 새마을운동과 대전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시민들에게 사랑받고 함께 참여하고 싶은 대전시 새마을운동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특히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새마을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대전시 새마을운동이 더욱 많은 활동을 하도록 함께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이국주 새마을운동중앙회 조직사업국장이 ‘공존과 순환 생명과 평화의 공동체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했다. 이어 구별 분임토의를 하고 화합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 정오영 동구협의회장의 후원회원 모집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신흑119안전센터 김한우 반장과 최아영 반장, 박정승 반장의 심폐소생술교육이 진행됐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