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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사는 축산분뇨 등의 오염 원인을 육상과 드론으로 점검한다. 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계도활동도 병행한다.
그동안 점검 활동은 옥천·금산군 일원 소옥천 유역에 집중됐으나, 보은군의 회인천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과 계도·홍보를 진행한다.
금강유역환경청은 홍수조절지 불법 경작 상황 점검과 댐 상류 하천 주변 퇴비 야적 현황 점검 및 방치 축분에 대한 임시 비 가림막 설치, 하천에 인접한 축사, 배출업소 등 오염원 계도·단속, 드론을 활용한 비점오염원 감시 등을 펼친다.
김동진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대청호 녹조 발생 저감을 위해 회인천 유역의 관계기관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시민단체, 배출시설 관리자 모두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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