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
이날 필자가 찾은 내서읍 중리 안계마을'안계초등학교 앞 어울림 빌라 올라가는 길목에 자리 잡은 "태림돼지국밥"집 홀 안을 들어서니`여주인과 대학생으로 보이는 딸이 알바로 일손을 돕는다.열다섯평 남짓 분위기는 그냥 어느 식당과 같은 느낌이다.그런데 그냥 맛으로 판단하고 싶다.
지난 2년전"태림국밥"9사장 권태림)이란 상호로 오픈을 했다.는 국밥집 주인은 옛날부터 요리에 취미가 있다 보니 장터국밥집과 맛집을 두루 다니며 시식을 하며 노하우르 쌓아 국밥집을 시작 했다.그렇다 보니 맛 에 승부랄까 이제 꽤 많은 단골손님이 생겼다.
[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
또한 요즘은 야유회나 산악회 등 많은 모임행사들 때문에 주문이 쇄도하다.돼지수육등 미리 주문하여 별미삼아 국밥을 포장한 것 가지고가서 야외에서 데워 먹기가 좋다며 많은 주문이 들어온다.
제가 함안 장에 가서 장터국밥을 맛을 보고 국밥 맛에 반했던 기억이 남 다름니다.그때 먹어본 그 맛을 그리워했는데 제가 국밥집을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죠, 누구나 직업에 대한 사연은 다 하나씩 갖고 있는것 같아요.
[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
"태림돼지국밥"을 개업한이후 이곳을 찾는 단골손님중 친구가 맛있다고 해서 그 다음부터 국밥먹고싶어 할때는 항상"태림국밥"이집으로만 옵니다. 옆에는 민물횟집등 여러 음식점이 있지만 옛날부터 돼지국밥을 워낙 좋아하다 보니 꼭 국밥집을 찾는다,고 함께한 손님은 말한다.
함께한 손님은 이집에 자주 오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즉석에서 요리해 주는 수육이나 국밥은 국물에는 알아서 간 이 맞고요, 고기도 괜찮고,특히 국물이 뼈사골로 만들어서 인지 전혀 기름이 안 뜨고 국물뒷맛이 시원해서 술안주로는 안성맞춤이죠 그렇다고 유별나게 맛있다.가 아니고요,라며 농담 섞인 감탄사를 늘어놓는다.
[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
지난2006년도 마산시 시절 당시 향토전통음식심의위원가 발표한 마산의 먹거리 아구찜, 전 어회, 복요리, 미더덕, 국화주로 최종 결정했는데 심사위원회에서 마산9景5味'로 관광자원을 브랜드화 하여 그때당시 마산을 찾는 관광객과 미식가들에게 좋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할 것이라 말한 기억이 난다.
서민들이 즐기는 아구찜, 복요리, 전어회, 생선국, 장어구이, 통술, 미더덕, 국화주, 몽고간장, 파프리카, 멸치젓갈 등 11개 품목으로 설문조사를 실시되었는데 전 국민이 즐겨먹는 돼지국밥이나 돼지수육이 포함되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
"인생은 끝없는 도전과 응전의 연속이다"라고 했듯이 어떠한 시련이 닥쳐오더라도 불굴의 의지로 오늘을 이겨내야 한다며 앞을 향해 나아가며 또한 어차피 한번밖에 주워지지 않은 인생 가족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영광된 삶이라고 여기고 있다.
권태림 사장은 장터 국밥집을 25년간 운영한 친구엄마한데 요리법을 직접배웠다.또 함안지역에서 마산생아구찜집을 경영한 경험이 있는 그녀는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 경력을 쌓은 소유자다.수육과 국밥' 그외 요즘은 자신 있게 내놓는''야채찜닭'특별메뉴'로 손님에게 자신 있게 권하고 있다.
[맛집탐방]내서 안계마을 태림돼지국밥 권대림 사장 "장터의 구수한 사골의 찐한 맛"인기 를 차지하고 있다.최성룡기자. |
한편 항상 건강하고 진실된 삶,보람과 긍지에 찬삶, 후해 없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추구해온 그녀의 진솔함이 정성이 담긴 국밥 한 그릇에 담겨 있음을 엿 볼수 있었다.
내서읍 삼계에서 안계마을 방향으로 조금위로 올라가면 안계초등학교 앞 태림돼지국밥집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태림돼지국'은 음식에 필요한 모든 부식재료는 중리 농수산물에서 그날 싱싱한 식재료가 들어오기 때문에 믿고 드셔도 좋다고 주인장은 미식가들에게 권하고 있다. 주문예약은 055-232-4114 번 이다.
경남=최성룡 기자 chal3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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