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열린 청준버스킹 페스티벌. |
청주시가 지원하고 청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중앙동 도시재생추진협의회에서 주관하는 '2018년 청춘버스킹 페스티벌'이 오는 4일 오후 7시 중앙동 소나무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청춘버스킹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리며 4개월(상반기 5월·6월, 하반기 9월·10월)동안 총 17회의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뮤지션 소울레인(Soul Rain)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다양한 가수들의 공연이 계획돼 있다.
추후 버스킹 공연은 잔잔하고 관객들과 호응하기 좋은 어쿠스틱, 모던락, 재즈 발라드와 트렌드에 맞춘 힙합, 랩 등 관람객들이 쉽게 즐길 수 있는 뮤지션으로 구성되며, 지역 음악가, 청소년, 대학생, 동아리 등의 다양한 일반인 게스트를 초대해 오프닝 무대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청주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인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활성화사업'은 올해 완료예정이다.
시는 사업 완료 후에도 중앙동에 지속적인 상권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청춘버스킹 페스티벌뿐만 아니라 소나무길 프리마켓 등 행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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