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는 벤처스퀘어(명승은 대표), 비에스알코리아(백승락 대표), 로우파트너스(황태형 대표), 리츠브룩스(김진영 대표), 두비파운더스(이길성 대표), 아이빌트세종(이준배 대표)등 6개 민간 액셀러레이터가 참여했다.
협약에 참여한 액셀러레이터는 현재 모집 중인 세종센터의 예비보육기업 선발부터 센터에서 보육하는 기업의 성장을 위한 교육·코치·판로개척·투자유치·글로벌 진출 등 다각적인 지원에 직접 참여한다.
액셀러레이터이자 투자자로 활동하고 있는 명승은 대표는 "지역의 특성화 사업자들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세종센터의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S-MBA)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길성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액셀러레이터와 민간액셀러레이터의 협업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첫걸음이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세종시에 창업생태계가 자리 잡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