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는 5월 23·24일에, 3·4기는 12월 11·12일에 각각 운영될 예정이다.
캠프는 특수교육대상자에게 원어민 영어교사와의 영어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병원과 식당, 호텔, 도서관 등 상황체험 중심의 학습활동과 공예, 노래, 춤, 게임을 위주로 한 단체 활동으로 구성된다.
교육원 관계자는 "원어민 교사들이 학생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학부모나 담당교사도 활동에 동참할 수 있다"며 "식비를 제외한 교육경비는 무료이며 오는 20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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