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정보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드림 플래너 수료자들이 수료증을 보이고 있다. /우송정보대 제공 |
'시니어 드림 플래너'란 노년기에 접어든 노인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건강, 정서, 경제 등 전 분야에 대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조력할 수 있는 전문가를 뜻한다.
이번 과정에서는 단순 상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령화 시대를 맞는 다양한 시니어 케어 프로그램 개발을 교육하고, 중장년층의 퇴직자를 대상으로 재능에 적합한 일자리 창출이 가능하도록 재사회화 교육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전반적인 컨설팅 업무 등 개인 맞춤형 종합노후관리 서비스를 교육한다.
지난 27일 개강을 시작으로 6월 29일까지 매주 3시간씩 10주간 총 30시간 진행되며 수료 후 강사활동과 드림플래너 협회 공모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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