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적십자사 2018 RCY지도교사협의회 및 지도교사 화합 한마당 모습. 적십자사 제공 |
26일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총회의 주요 안건은 2017년도 사업 및 결산을 보고하고 2018년도 사업(안) 심의 및 임원을 선출하는 것이었다. '인권의 철학과 패러다임의 전환'에 관한 강의 및 지도교사 화합 한마당까지 펼쳐져 지도교사들의 의욕을 고취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는 게 적십자사 측의 설명이다.
이번 정기총회에 참여한 한 지도교사는 "RCY 활동을 하면서 학생들과도 더 가까워지고 아이들도 더 밝아지는 것을 느낀다"며 "더 책임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RCY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창기 충남적십자 회장은 "대한적십자사 청소년활동은 봉사, 친선, 안전, 이념교육의 4대 테마를 가지고 인도주의 및 봉사 정신 함양과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향상과 인성발달을 도모하고 있다"며 "올해 충남지역에서 1만 1000여 명의 단원 및 지도자들이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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