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박물관 봄철 전경 |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의 삶을 강인한 여성의 시각으로 그린 김금숙 작가의 만화 '풀' 원화 전시가 3월 17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된다.
박물관 3층 상설전시관 내 4D상영관에서는 '엄마 까투리'를 새롭게 상영한다.
박물관 내 만화도서관도 봄맞이 재정비를 마쳤다. 만화책 등 열람용 만화자료를 기존 대비 15% 확충해 이용자들이 더욱 많은 만화 자료를 즐길 수 있게 했다.
한편 박물관은 새단장을 함께 축하할 관람객들을 위하여 17일 오후 3시 만화영화상영관에서 개봉 예정작 '미니특공대 X' 무료시사회도 진행한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