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에서는 국제경쟁력 강화를 통한 외국인환자 유치 증대, 체계적 시장분석을 통한 맞춤형 해외관광객 유치, 외국인환자 코디네이터 인력풀 운영, 외국인환자 인천 체류 환경 개선, 인천국제공항 환승의료관광홍보관 운영 활성화, 유치 등록 의료기관 확보, 중국시장 환자 유치 사업, 외국인환자 유치 및 국제 의료 교류, 국제의료사업 활성화 방안, 메디컬 스트리트 활성화 방안 등 외국인환자 유치 시 어려운 점이나 현안사항들이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실제적으로 의료관광과 외국인환자 유치를 담당하는보건정책과 국제의료팀, 외국인 관광객을 담당하는 관광진흥과 국제관광팀을 비롯, 인천관광공사, SNC시카고치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부평힘찬병원, 나사렛국제병원, 오라클피부과의원에서 참가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유치기관 현안사항 회의를 통해서 나온 많은 의견들을 적극으로 수렴해 외국인환자 유치를 더욱더 활성화 시켜 전국 3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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