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이종서총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정상철 회장(왼쪽)이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대전대(총장 이종서)는 5일 대학 30주년기념관에서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회장 정상철)와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학생 인성 계발을 위한 RCGC(Red Cross Global Champion) 프로그램을 협력하고, 적십자 정기후원회원 참여·안내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과 생명 나눔의 지속적 실천 등을 약속했다. 행사후 지난달 6일 준공된 HRC(혜화 레지덴셜 칼리지)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정상철 회장은 "사회공헌을 함께 해준 대학측에 감사한다"며 "학생들의 인성 계발을 여러 프로그램을 통해 윈윈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서 총장도 "학생들이 대학의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적극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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