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링북 '피카츄 너로 정했다'...시공사 포켓몬스터 공식 컬러링북 출간

  • 문화
  • 문화/출판

컬러링북 '피카츄 너로 정했다'...시공사 포켓몬스터 공식 컬러링북 출간

  • 승인 2018-03-01 16:41
  • 박솔이 기자박솔이 기자

IMG201802281148122230
<피카츄 너로 정했다: 포켓몬스터 공식 컬러링북〉 시공사, 1만3천원/사진=시공사 제공

 

'피카츄~' 20년 이상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은 포켓몬스터가 컬러링북으로 탄생했다. 


시공사는 지난달 22일 ‘피카츄 너로 정했다: 포켓몬스터 공식 컬러링북’을 출시했다. ‘피카츄 너로 정했다: 포켓몬스터 공식 컬러링북’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포켓몬의 새로운 모습이 가득해 포켓몬을 사랑하는 어린이와 키덜트 등 세대를 뛰어넘어 포켓몬 ‘덕후’들을 열광하게 하기에 충분하다.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공식 컬러링 도안 35컷은 금방 완성할 수 있는 그림부터 정교하고 아름다운 그림까지 구성이 다양하다. 무엇보다 포켓몬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온 컬러링북답게 그림마다 포켓몬 세계의 스토리와 디테일이 완벽히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금방이라도 신비로운 포켓몬들이 나타날 것만 같은 숲과 정글, 바다와 사막을 넘나드는 배경 아트워크로 포켓몬 팬들이 좋아하는 모험 이야기를 가득 담고 있다. 

총 96쪽으로 구성된 해당 컬러링북의 가격은 1만3000원이다. 책 속에는 컬러링 도안뿐만 아니라 인기 포켓몬 100마리 도감, 특별 부록 포켓몬 우표스티커도 수록되어 선물용으로 인기다. 전국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컬러링북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수 있는 미술치료개념의 색칠놀이다. 

 

박솔이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남대 공동학술 세미나
  2. "함께 새마을, 미래로! 세계로!"
  3. 백석대·백석문화대, '2024 백석 사랑 나눔 대축제' 개최
  4. 남서울대 ㈜티엔에이치텍, '2024년 창업 인큐베이팅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5. 한기대 생협, 전국 대학생 131명에 '간식 꾸러미' 제공
  1. 단국대학교병원 단우회, (재)천안시복지재단 1000만원 후원
  2. 남서울대, 청주맹학교에 3D 촉지도 기증
  3. 아산소방서, '불조심 어린이 마당' 수상학교 시상
  4.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 '둔포유(ForU)' 성료
  5. 순천향대, 'SW 명문중학교 만들기' 큰 성과

헤드라인 뉴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실낱 희망도 깨졌다

2026년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개최가 2024년 가을 문턱을 넘지 못하며 먼 미래를 다시 기약하게 됐다. 세간의 시선은 11월 22일 오후 열린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이하 산건위, 위원장 김재형)로 모아졌으나, 결국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산건위가 기존의 '삭감 입장'을 바꾸지 않으면서다. 민주당은 지난 9월 추가경정예산안(14.5억여 원) 삭감이란 당론을 정한 뒤, 세종시 집행부가 개최 시기를 2026년 하반기로 미뤄 제출한 2025년 예산안(65억여 원)마저 반영할 수 없다는 판단을 분명히 내보였다. 2시간 가까운 심의와 표..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드림인대전]생존 수영 배우다 국가대표까지… 대전체고 김도연 선수

"생존 수영 배우러 갔다가 수영의 매력에 빠졌어요." 접영 청소년 국가대표 김도연(대전체고)선수에게 수영은 운명처럼 찾아 왔다. 친구와 함께 생존수영을 배우러 간 수영장에서 뜻밖의 재능을 발견했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본격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김 선수의 주 종목은 접영이다. 선수 본인은 종목보다 수영 자체가 좋았지만 수영하는 폼을 본 지도자들 모두 접영을 추천했다. 올 10월 경남에서 열린 105회 전국체전에서 김도연 선수는 여고부 접영 200m에서 금메달, 100m 은메달, 혼계영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무려 3개의..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현장]구청·경찰 합동 쓰레기집 청소… 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속보>="내 나름대로 노아의 방주 같아…'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식으로, 환경이 다른 사람하고 떨어져서 살고 싶어서 그런 거 같아요." 22일 오전 10시께 대전 중구 산성동에서 3층 높이 폐기물을 쌓아온 집 주인 김모(60대) 씨는 버려진 물건을 모은 이유를 묻자 이같이 대답했다. 이날 동네 주민들의 오랜 골칫거리였던 쓰레기 성이 드디어 무너졌다. <중도일보 11월 13일 6면 보도> 70평(231.4㎡)에 달하는 3층 규모 주택에 쌓인 거대한 쓰레기 더미를 청소하는 날. 청소를 위해 중구청 환경과, 공무원노동조합, 산성동 자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