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용화산업과 ㈜호천에서 기탁한 것으로 각 학생에게 매월 10만원씩 1년간 지원되며 학생 1인당 총 12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희 영인면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학교 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학업에 임해 꿈을 실현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숙 단장은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기쁘고, 더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아산=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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