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차 서산 서령신용협동조합 정기총회 모습 |
서산 서령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희찬)에서는 지난 24일 오전10시부터 부석초등학교(교장 임혜숙)웅비관에서 이완섭 서산시장과 우종재 서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기관단체장과 내빈 및 조합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서령신용협동조합은 지난 1982년 창립 이래 부석(본점)과 서산 및 해미에 2개의 지점과 5600여 명의 조합원을 둔 비영리 금융기관(총자산 665억원)으로, 2017년도 지난 한해동안 자산 113억원이 증가하는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과거 '부석신협'에서 '천수만신협'으로 명칭을 변경했다가 지난 2014년 11월 29일 서산중앙신협과 합병되면서 지금의 '서령신용협동조합'으로 변경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희찬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모두가 함께 이뤄낸 훌륭한 결실속에, 앞으로도 서민의 금융기관으로서 조합원과 지역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지속적인 성장발전 해 나가길 기원하고, 새로 바통을 이어받은 송영식 이사장께도 축하의 인사와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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