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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법률상담소가 3월 1일부터 법률센터로 새출발 한다. |
법률센터는 1964년 충남대 시민법률상담소로 시작해 상담과 계몽활동을 진행했으며 2012년부터는 법학전문대학원으로 소속 변경했다. 이후 소외계층 무료소송 구조사업 등 지역민을 위한 활동에 힘 써왔다.
지역과의 협력 및 동반성장을 목표로 시민단체가 참여하는 법률자문 컨퍼런스, 지역소재기관 자문과 맞춤 법률교육 활동 등을 진행한다. 향후 인공지능법 등 대전·충남 지역사회에 특화된 과학기술 및 국방 관련 법교육·연구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법률상담 및 소송지원, 법교육 프로그램은 법률센터 홈페이지나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손종학 법률센터장은 "학생·교직원의 법적 어려움 해결 뿐만 아니라 지역과 동반 성장하는 법률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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