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안정민 부천시 행정국장(왼쪽)과 김동휘 한울로타리클럽 회장 |
협약에는 부천 중앙로타리클럽, 한울로타리클럽, 소사로타리클럽, 동부천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의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사랑愛 집수리'사업 취지에 공감한 4개 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에서 봉사참여 및 기부 의사를 전달해옴에 따라 마련됐다. 또한 예손병원은 행정기관 및 민간단체와 다양한 의료협력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국내외 의료봉사와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로타리클럽과 예손병원은 협약을 통해 1천만원 상당의 집수리 물품기부를 약속했다. 또 월 1회 이상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정민 부천시 행정국장은"오늘 협약이 수혜자가 정말 필요로 하는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효과적인 봉사와 지원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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