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실천하는 바른충남기업 36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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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실천하는 바른충남기업 36개로 늘어

충남적십자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적극 동참

  • 승인 2018-02-01 10:53
  • 유희성 기자유희성 기자
바른충남기업 국화원
바른충남기업 아산 충무병원 국화원
나눔을 실천하는 바른충남기업이 36개로 늘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유창기)는 아산의 충무병원 국화원과 ㈜디에스아이를 각각 바른충남기업 35호, 36호로 선정하고 명패 전달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

두 기업의 대표는 평소 적십자 봉사원으로 활동했지만, 기업 이름으로도 후원하고 싶어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에 동참했다.

충남적십자가 추진하는 바른충남기업 캠페인은 기업 참여형 정기 후원 프로그램으로, 기업이나 단체가 매월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그 후원금을 경제적인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정에 사용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업뿐 아니라 공공기관, 병원, 학원 등 법인체 및 단체의 참여도 가능하며, 매월 10만원 이상 정기후원을 하는 단체에게는 '바른충남기업' 명패가 증정된다. 후원금은 도내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필요한 물품 지원에 쓰이며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교육비 등 수혜자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한다. 바른충남기업 관련 문의는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041-640-4821)로 하면 된다.
아산=김기태·내포=유희성 기자 jdyhs@

바른충남기업 디에스아이
바른충남기업 디에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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