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에 짙은 연무나 박무로 인해 가시거리가 매우 짧아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세종시 대전 간 BRT 도로에 연무와 미세먼지로 인해 차량들이 비상등을 켜고 운행하는 모습이다.
한편, 수도권의 미세먼지 저감조치 발령 해지 이후에도 연일 미세먼지 농도 또한 나쁘다. 이에 세종특별자치시청은 긴급재난문자를 통해 “21일, 현재 짙은 안개 주의! 운전시 감속운행, 비상등 점멸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사고 없도록 유의하세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이어 “21일 현재 미세먼지 주의보 발효 중 어린이, 노약자는 실외활동 자제 등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대전·세종지역 시내를 제외한 외각도로 운행시 운전자들은 연무나 박무를 감안해 안전운전을 해야겠다. /우창희 기자 @jdnews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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