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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우디코리아·게티이미지뱅크 |
아우디가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을 혼합한 'MR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로 고객들을 만난다.
16일 아우디 코리아는 브랜드 캠페인인 'Progress never stops'의 일환으로 오는 21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 총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총 3개의 혼합현실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공간에선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를 타고 도심을 질주하는 기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으며 두 번째 공간은 스키점프대로, 80년대 아우디의 대표적 TV광고 속 한장면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와 함께 스키 점프를 하며 도착하게 되는 세 번째 공간은 달을 형상화 한 곳으로 아우디의 초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Audi lunar quattro)'와 조우한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2019년 실제로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SF 블록버스터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에 등장해 팬들에 친숙한 얼굴이다.
한편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체험한 관람객에게 한정판 이모티콘을 제공하며 인증샷을 찍어 개인 SNS 채널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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