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된 성금은 임직원들이 1년동안 모은 급여 끝전과 회사, 대표이사가 출연한 성금으로, 삼진정밀 임직원들은 성금 기부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다양한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전달하고자 매년 사랑의 쌀나눔 행사와 김장나눔 행사, 소외계층 명절 지원 활동 등 지역 내 소외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삼진정밀 정태희 대표는 2012년 12월 모금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해 지역 복지를 위한 성금 1억원을 기탁했고, 연중 지속적 기부를 통해 지역의 나눔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정태희 대표는 "추운 겨울동안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전 지역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몸소 나눔을 실천해주신 정태희 대표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물결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적극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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