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 따르면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대표 및 단체장 등을 농촌 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상호 교감과 인정을 나누며 마을의 숙원사업을 지원하는 등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하는 새로운 도농화합 운동이다.
원종찬 충남농협 본부장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농번기 마을행사, 일손돕기, 농산물구입뿐 아니라 추운 겨울에도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보내시도록 난방비 지원, 주거환경개선 등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도농 상생운동으로 점차 규모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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