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학생 20명은 베트남 다낭(Da Nang) 지역에 있는 한국어·베트남어 및 문화교육 기관인 ICLS Danang 학생들(총 80명)을 대상으로 IT 기술교육과 로봇 기술교육, 전기전자 기술교육 등을 비롯한 한국어교육, 기초과학체험 프로그램, 한국문화 체험 봉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내년 1월 8~19일까지는 20명의 코리아텍 학생들이 태국 치앙마이의 와타노타이파얍(Wattanothaipayap school) 중고등학생(총 80명)을 대상으로 베트남과 같은 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이승재 학생처장은 "이번 개도국 기술교육봉사활동을 통해 코리아텍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십과 국제적 시각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