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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텍, 바람난 도서관 행사 귀추

승인 2017-11-21 12:38
신문게재 2017-11-22 14면

김한준 기자

코리아텍(총장 김기영)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교내외에서 '바람난 도서관' 이색적인 독서문화 및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

코리아텍은 22일 오전 11시~1시까지 교내 커피숍에서 나태주 시인을 초청해 북런치 행사를 개최하고 오는 29일 오후 6~9시까지 교내 레스토랑 능수관에서 황교익 칼럼리스트를 초청해 '맛있는 북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오는 25~26일은 1박 2일간 천안 장승배기농장 팬션에서 50여명의 재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리더십 북 캠프'를 실시, 학생들의 소통과 공감능력 향상을 위한 책읽기, 독서토론 등을 펼치기로 했다.

장경식 학술정보원장은 "이번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코리아텍 고유의 대학문화를 형성하고 수준 높은 강연과 토론, 문화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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