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고등학교(교장 오능근)가 지난 17일 대한 적십자사와 '희망 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사진>
'희망 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 중인 나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으로 정기적인 적십자 후원회원(희망 나눔 천사)으로 가입해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 실천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성환고등학교는 35명의 학생이 정기 후원을 약속했다.
오능근 교장은 "희망 나눔 천사로 선정된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생활 속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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