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로고. |
도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자,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빠른 복구와 쾌유를 위해 가능한 모든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지역은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수해가 발생했을 때 전국 각지에서 달려와 주신 자원봉사자의 도움과 정부의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에 힘입어 큰 아픔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연재해 앞에선 지역도 정파도 따로 있을 수 없는 만큼 정부가 지진 대응책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는 것과 더불어 중앙당과 함께 피해 지원 조치가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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