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컨설팅은 15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도내 6개 지역의 초·중등학교 2~3곳씩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올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어려운 점을 현황 파악하고, 내년 방과후학교에 창의·인성·특기계발 프로그램과 심리 상담, 학습 상담,진로진학 상담 등을 병행하는 특화된 프로그램,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방과후학교 내실화를 권장할 방침이다.
또 프로그램 위탁, 자유수강권 활용 및 지원, 고등학교 야간자율학습 현황, 수용비 관련 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지속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태연 도교육청 학교교육과장은 "지역의 여건과 상황을 고려한 학생들의 방과후돌봄을 지원해 수요자가 만족하는 안전한 돌봄을 운영해줄 것"을 당부했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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