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서산시복지재단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 모습 |
(재)서산시복지재단(이사장 김완종, 이하 '재단')은 지난 13일 관내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 50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절기 난방비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고 있는 난방비 지원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목적으로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을 통해 대상자를 추천받아 선정했으며 1가구당 25만원씩 11월과 12월에 지급 된다.
김완종 이사장은 "추운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춥고 외롭게 지내는 어려운 장애인가정에 난방비 지원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시에서 출연해 설립한 재단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합모금행사로 "3,000원의 행복" 희망나눔캠페인 기부금 모집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으며, 소중한 서산시민의 기부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안경, 운동화, 청소년장학금 지원사업 등 내실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사회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참여를 희망할 시에는 재단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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