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방 사업자 “브이알플러스”(주)-“서브드림스튜디오, 투자유치 체결

  • 전국
  • 경기

VR방 사업자 “브이알플러스”(주)-“서브드림스튜디오, 투자유치 체결

콘텐츠 역량 및 글로벌 진출 교두보 확보

  • 승인 2017-11-13 16:4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KakaoTalk_20171113_152619690
좌)정직한 대표 우)김재헌 본부장
VR 공간 사업자 (주) 브이알플러스가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VR컨텐츠 기업 SUBDREAM STUDIOS,INC.(이하 "서브드림스튜디오")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글로벌 종합기업으로 국내 주요지점 및 국외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

브이알플러스는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VR체험존을 런칭하고, 현재까지 전국 30여개소의 가맹점을 확보한 국내 최대이자 1위의 복합 VR체험존 사업자이다.

서브드림스튜디오는 갈라넷의 공동창업자 정직한 대표이사가 창업한 글로벌 VR컨텐츠 기업으로, 정직한 대표이사는 COLOPL.NI 대표 재직시절 최초의 VR네트워크 게임인 CYBERPONG VR을 제작 총괄하여 성공적으로 런칭하였고, 현 서브드림스튜디오를 창업하며 KINGDOM WATCHER, MEGA OVERLOAD, HELL DIMENSION, DREAM PETS VR등 다양한 VR컨텐츠를 제작하고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이다.

정직한 대표이사는 갈라넷 창업 및 성공적인 엑시트를 시작으로 KABAM의 EXCUTIVE PRODUCER, COLOPL.NI의 북미 지사장을 거쳐 현재 서브드림 스튜디오를 창업,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VR시장의 실력자이다.



금번 투자에 따라 주식회사 브이알플러스는 신임 정직한 대표이사가 취임하게 되며, 현 김재헌 본부장이 부대표 및 CEO로 가맹사업을 지속함은 물론, 소비자가 즐길 수 있는 공간과 특화된 콘텐츠로 시장의 주도권을 지속 이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브이알플러스는 수익성이 더욱 강화된 ROOM 형태의 VR방 사업을 새롭게 런칭하고 체험고객의 모습과 가상현실속 세상을 합성하여 영상으로 제공하는 크로마키 서비스, 국내 최초로 상하좌우 360도를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체감형 하드웨어 등을 도입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계획을 실천 중이다.

또한, 자체 콘텐츠 플랫폼을 런칭하고 700여개 이상의 VR콘텐츠 POOL을 활용하여 고객의 선택 폭을 높이고, 세계적인 플래그십 콘텐츠를 도입하여 단순한 공간 프랜차이즈 사업자에서 종합 VR서비스 제공자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주식회사 브이알플러스 정직한 신임 대표이사는 "현재와 같이 오픈된 공간에서의 단순 체험형 모델은 한계를 가질 것이 분명하다. 브이알플러스가 내놓는 새로운 공간사업의 모델이 시장에서의 반향을 가져올 것으로 생각 하며 서브드림스튜디오와 함께 깜짝 놀랄만한 콘텐츠와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공간 구성으로 가맹점에게는 수익을 방문객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보여줄 것" 이라며, 향후의 시장이 재정립 될 필요성과 자신감을 내비쳤다.

(주) 브이알플러스는 2016년 7월 국내 최초로 VR체험존을 구축한 VR공간사업자이다. 국내 최대규모인 부산 남포점(400평)의 VR테마파크를 비롯하여 전국 약 30개의 지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VR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의 VR시장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종합 VR 기업으로 변모하고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국힘 지지도 38%…계엄 이후 첫역전
  2. 이글스 홈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3. 중도일보 연속보도로 한화생명볼파크에 '대전 간판' 달았다
  4. [현직 대통령 첫 구속] 윤 대통령 구속에 지역 정가 엇갈린 반응
  5. 중구 무수천하마을, 전국 최우수 농촌체험휴양마을 선정
  1. 시민의 휴식처, 보문산 프르내 자연휴양림 3월 착공 예정
  2.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쏠린 눈
  3. 대전시, 교육발전특구 고교-대학 연계사업 추진
  4. 'KTX 세종역' 미궁 속으로...'충청권 CTX' 향배는
  5. 대전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

헤드라인 뉴스


쪽방보다 못한 임시주거지… 노후 여관촌뿐 "밥도 못먹어"

쪽방보다 못한 임시주거지… 노후 여관촌뿐 "밥도 못먹어"

대전 정동 일대 쪽방촌 주민들에게 올해 겨울은 유독 더 힘겹다. 지금 이들에게 칼바람보다 힘든 것은 주거가 나아질 수 있다는 기대감에서 뒤바뀐 희망 고문이다. 5년 전 쪽방촌 정비와 주거 취약계층인 쪽방 세입자들을 지원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 소식이 전해졌지만, 이 사업은 2년 넘게 멈춰있다. 중도일보는 소외된 지역 쪽방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과 인권 문제, 그리고 해법에 대해 세 차례에 걸쳐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2. '쪽방서 쪽방' 탁상행정에 소외된 인권 쪽방촌 개발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쪽방 주민들의 주거 공백 해소를..

24일부터 유등천 가설교량 부분개통…우회했던 일부노선 조정
24일부터 유등천 가설교량 부분개통…우회했던 일부노선 조정

대전시는 유등교 가설 교량이 부분 개통됨에 따라 유천동에서 태평교를 거쳐 도마동으로 우회 운행하던 일부 노선을 24일부터 유천동에서 유등교 가설 교량을 거쳐 도마동으로 우회로를 단축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우회 변경 노선은 급행1, 119, 201, 202, 2002, 608, 613, 20번 8개 노선이다. 다만, 113, 916, 21~27, 41~42, 46번 등 12개 노선은 서남부터미널 기점에서 도마동 방향 좌회전이 불가하여 태평교를 우회하는 현 경로를 유지한다. 우회 경로 변경 관련 자세한 사항은 교통 정보센터 및 버..

설 차례상 준비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더 `저렴`
설 차례상 준비 비용,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 더 '저렴'

올해 설 차례상 준비 비용은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20%가량 더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표한 '설 제수용품 가격 비교 조사'에 따르면 6일부터 13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각 37곳을 대상으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4인 가족 기준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8만 7606원으로, 대형마트(36만 986원)보다 20.3%(7만 3380원) 저렴했다. 전체 조사품목 27개 중 17개 품목에서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다. 품목별로는 고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바쁘다 바빠’…설 앞두고 분주한 떡집 ‘바쁘다 바빠’…설 앞두고 분주한 떡집

  • 미세먼지 유입에 뿌옇게 보이는 대전 미세먼지 유입에 뿌옇게 보이는 대전

  •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쏠린 눈 내란 우두머리 혐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에 쏠린 눈

  •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 가족과 함께 배우는 차례상 예절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