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은 지난 9월 전국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및 훈련생을 대상으로 '제2회 부정훈련 예방 실천사례 및 아디이어 공모전'을 개최, ㈜휴넷의 '원격훈련 부정훈련예방 사례' 가 최우수상으로 뽑혔다.
또 '훈련정보 안내 및 이수자평가 조작방지 사례'를 출품한 더조은컴퓨터아트학원(노원점)이 공동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전 국민을 대상한 아이디어 부문에서 'HRD출결 앱을 활용한 알람설정'을 출품한 김성민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문수 원장은 "부정훈련 예방 사례를 전국의 훈련기관에 전파해 올바른 훈련시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아이디어는 차기 사업에 적용해 국민의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심평원은 31일 심평원 대회의실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키로 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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