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푸른미래 강화교육’을 위해 교육기부 MOU 협약

  • 전국
  • 경기

인천 강화, ‘푸른미래 강화교육’을 위해 교육기부 MOU 협약

  • 승인 2017-10-17 20:43
  • 염정애 기자염정애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교육지원청(교육장 전태일)은 지난 13일 에스엔소프트(대표 이광재), 인포마크(대표 최혁), 어웨이크(대표 여운태)와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교육의 질적 향상과 우리나라 교육발전을 위한 교육기부 MOU 협약을 체결하였다.

에스엔소프트는 소프트웨어개발과 교육에 있어 경기도에서 선도적으로 이끈 벤처기업으로 최근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하여 더 한층 소프트웨어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인포마크는 통신기기, 코딩에 전문성을 띤 기업으로 로봇개발과 보급에 있어 선도하는 기업이다. 또한 어웨이크는 문화·예술·공연으로 학교에 교육적 기부를 통해 학생의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회적 기업이다. 이 기관들은 은 강화의 생태환경·평화·역사교육강화지구를 미래핵심 기술을 학생들에게 전수하고 감성을 신장시키는 역할을 하여 학생들의 협업능력, 상상력, 감성, 시민성 등 미래핵심역량을 갖춘 강화 인재상을 이끄는 중요한 일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 한다.

강화관내 학교들은 자유학기제 활동과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속에서 생태환경·평화·역사를 지역적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구성하여 학생 및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VR, AR, 홀로그램, 드론, 3D프린팅,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융합하면 강화가 추구하는 푸른 미래 강화교육이 완성되는 것이다. 또한 오는 10월 30일[월]부터 11월 1일[수]까지 3일간 고인돌체육관에서는 그 성과물을 체험, 전시할 예정으로 이 기간에 부스 운영 및 학교교과활동 지원을 통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것이다.

강화교육지원청 전태일 교육장은 오늘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공공기관과 교육기부 협약식을 기폭제로 우리교육청은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에 걸맞게 미래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강화지역의 생태·환경·역사·평화의 교육적 내용을 개발하고 융합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펼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강화=염정애 기자 yamjaya@

강화교육지원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2.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3. 국세청, 설 연휴 앞두고 부가가치세 신고기한 연장
  4. 씨큐리움, 200만 관람객 돌파로 해양생물 관심 증명
  5. [날씨] 충청권 10일 한파 절정…12일부터 평년 기온 회복
  1. [사설] 대전 신규 산단 기업 유치에 집중할 때다
  2. 해양수산부, 설 연휴 항만 안전 강화 점검 돌입
  3. 독감에 의식잃은 환자도, "설 연휴 전 백신 접종을"
  4. 세종시교육청 안전체험교육원, 겨울방학 특별 프로그램 운영
  5. 대전축구협회장 선거전 본격…3파전 구도 ‘치열’

헤드라인 뉴스


청소년기 자세교정 골든타임 놓치나… 대전교육청 예산 삭감에 우려 확산

청소년기 자세교정 골든타임 놓치나… 대전교육청 예산 삭감에 우려 확산

학생들의 체형 불균형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교육청이 관련 검사 예산을 대폭 삭감했다. 본격적인 사업에 나선 1년 만에 이어진 교육청의 행보에 전문가들은 청소년기 자세교정의 중요성을 간과한 처사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9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5년도 학생 체형 불균형 검사를 위한 예산은 2000만 원이다. 사업 시행 첫해인 2024년도 1억 5000만 원을 편성했던 예산을 90%가량 삭감한 것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21년 척추측만증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척추측만증을 치료받은 환자 총 9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최강 한파가 온다…내일 ‘더 춥다’

  •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 소주박스 520개로 만든 선양 홍보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