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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브랜드인 '디에떼'가 11월 1일 KAIST점을 오픈한다. |
중도일보 독자권익위원을 맡고 있는 디에떼 김영일 대표는 3일 중도일보에 이 같은 사실을 알려왔다.
KAIST점 개설을 계기로 국내 유수의 대학 진출에 물꼬를 트게 됨과 동시에 '스타벅스' 등 외국 브랜드에 맞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특히, KAIST에는 세계 각국의 유학생과 연구 인력이 공부를 하고 있어 '에떼의 세계화' 전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티베트 포탈라궁'에 진출했다.
커피프랜차이즈의 포탈라궁 진출은 디에떼가 세계 최초다.
세계 각국의 관광객들은 에떼 커피를 마시며 포탈라궁을 관람하고 있다.
한편, 대전 유성 신성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디에떼는 전국에 200여 개의 가맹점과 중국 등 동남아에도 체인 사업 진출을 활발히 하고 있다.
오주영 기자 ojy8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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