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스스로지킴이(YP)'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가 함께 자발적으로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의 건전한 습관을 함양하고 변별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공모전은 포스터와 UCC를 통해 일상에서 접하는 유해환경을 청소년들의 관점에서 인지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공모 참가 방법은 인천광역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작품요약서를 작성, 작품과 함께 우편접수하면 된다. 작품으로 포스터는 원본, UCC와 포스터를 컴퓨터그래픽으로 했을 경우 CD 2개를 보내면 된다.
공모기간은 10월 2일부터 11월 10일까지며, 인천시에 거주하는 11~19세 청소년이면 참가할 수 있다.
인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김보기 소장은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갖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이 마음껏 자신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는다면 의미 있는 작품이 만들어 질 것으로 생각한다며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한편, 당선작은 최우수상 1편(100만원), 우수상 3편(각 50만원), 장려상 3편(각 30만원)을 선정해 11월 말에 개별 통보 및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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