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년 설립한 혜생원은 미취학아동부터 대학생까지 34명이 아이들을 부모 대신 구세군복지재단을 통해 보살피는 곳이다.
이날 바자회는 혜생원 공동생활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진출하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자리로 기관과 개인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작은 시장이 만들어졌다.
아동용 신발부터 청바지, 자켓, 찻잔 등 자회회를 돕기 위해 기부물품이 모였고, 이를 혜생원 아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기독교연합봉사회관 앞마당에서 판매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대전혜생원이 23일 개최한 바자회에서 봉사자들이 물품을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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