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했어요"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30일 앞둔 지난 19일 강화훈련 중인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20일 밝혔다./충남도교육청 제공.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30일 앞둔 지난 19일 강화훈련 중인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20일 밝혔다.

김 교육감에 따르면 제98회 전국체육대회는 다음 달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충주 등 충북 11개시·군 69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충남 고등부 선수단은 57개교에서 40개 종목에 걸쳐 선수 523명(남 336, 여187)과 임원 101명 등 모두 624명이 참가한다.

김 교육감은 부교육감과 국장, 과장 등 도교육청 간부진을 대동해 지난 11일부터 선수단 격려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방문 자리에서 김 교육감은 "충남 대표 선수로 참가하는 데 자긍심을 갖고 즐거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성을 다해 지원하는 학교장과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선수 개인 컨디션 점검 및 10일 연휴가 이어지는 추석명절 기간 선수단 안전관리에 집중할 계획이다. 내포=유희성 기자 jdyhs@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은 제98회 전국체육대회를 30일 앞둔 지난 19일 강화훈련 중인 충남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지도자들을 격려했다고 보도자료를 배포해 20일 밝혔다./충남도교육청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