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인과 도민 간의 교ㅕ류확대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동시에 기업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16일 문화예술공연, 유공기업인 표창, 퀴즈대회 유명가수의 축하공연 및 버스킹(거리공연) 등이 진행된다.
홍보·판촉행사는 충북을 대표하는 20개(사회적기업 11개, 마을기업 9개) 기업이 참가해 목공예품, 떡메치기 등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육류와 지역농특산품, 가공식품, 친환경농산물 등을 특가 판매한다.
사회적기업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서비스 및 일자리 제공 등의 역할을 수행하는 사회적기업에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차영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제공 등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조속히 지역사회에 뿌리 내리고 활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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