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천안시에 기탁증서를 전달한 전용갑 대표(사진)는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일은 지역 향토기업으로서 당연한 책무”라며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천안시복지재단의 설립 이념을 쫓아 임직원들과 함께 미약한 힘이나마 보태게 됐다”고 말했다.
전 대표는 내년 1월 출범하게 될 천안시복지재단의 이사직을 맡을 예정으로 알려졌으며 2012년 천안문화재단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2014년엔 천안시장학재단에 2천만원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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