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청 법사랑위원연합회는 전 부회장이 지난 17일 서울 K호텔에서 열린 '2014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시상식'에 참석,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법무부로부터 국민 포장을 수상하게 됐다고 19일 밝혔다.
전 부회장은 1999년 10월에 범죄예방 자원봉사위원으로 활동을 시작, 청소년 선도 및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선도기소유예학생과 보호관찰대상자 장학금 지원이나 학교 부적응 학생을 위한 난타북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또 법무보호복지공단의 물품 및 원호자금 지원, 봉사활동 학생과 검정고시 합격자에 대한 장학금 지원, 법질서 바로 세우기 로고송대회 장학금지원도 아끼지 않았으며 소녀가장 삼남매를 후원하기도 했다.
전 부회장은 “같이 봉사활동을 한 법사랑 위원과 천안지청에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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