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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
군은 남당항과 어사항을 잇는 1.3km 길이의 해안도로에 '무지개빛 보행로'를 조성 마무리하고 5월부터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홍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이 사업은 2024년 11월부터 시작됐으며, 기존 해안도로의 폭을 넓히고 보행로를 새로 만드는 등 관광 기반 시설을 확충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군 관계자는 "천수만의 아름다운 바다 경관과 모래사장 등 잠재적 관광 자원은 풍부했지만, 좁은 도로와 보행자 안전 문제가 걸림돌이었다" 고 설명했다.
이에 홍성군은 도로를 확장하고 다채로운 색상의 보행로를 만들어 천수만 바다를 조망할 수 있게 했으며, 보행로 공사는 2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특히 1km에 달하는 하얀 모래사장과 무지개빛 보행로의 조화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미 지역 주민과 관광객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홍성군의 새로운 관광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5월까지 도로 확장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 시설을 충분히 설치하고 교통 관리 대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홍성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롭게 변화된 관광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서부해안 야간경관 명소화 사업, 속동 바다전망 쉼터 조성 등 서부해안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들을 올해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성군은 이러한 관광 인프라 확충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와 지역 경제 활성화, 나아가 대규모 민간 투자 유치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홍성=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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