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4년 경상북도 건축디자인분야 종합평가에서 주택행정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경산시 제공 |
이번 평가는 주택행정 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처리의 적절성과 실적을 점검·확인하는 종합평가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올해 조직개편을 통해 주택과를 신설해 주택행정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내 173개 공동주택 단지의 자치적인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주민들의 불안 요인을 해소하고 다양한 요구 사항을 적극 해결했다.
황종학 주택과장은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로 돌아와 매우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인정받은 경산시의 주택행정 역량을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걱정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경산=박노봉 기자 bundo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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