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
그동안 안성을 응원한 개인 기부자, 전국 각지 출향 인사, 농협 관계자, 지역 언론사 등 각계 각층의 도움으로 목표액 이상 달성했다.
시는 12월 행정안전부의 민간플랫폼 개방에 발맞춰 위기브와 계약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을 확대하고, 장거리 통학 청소년을 위해 농특산물로 만든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는 사업을 지정기부사업으로 선정하여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시장은 "올해도 시를 응원해 주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모아진 기부금은 시 발전과 주민복리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는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금액은 16.5%)와 기부금액의 30% 내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며 "아직 고향사랑기부에 함께하지 못한 분들은 연말정산도 준비하고 안성시만의 답례품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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