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이천시장,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 수상1 |
이날 김 시장은 매력적인 문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시 정책 연계사업으로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해 문화유산 시설과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천의 특화 문화인 동요의 가치 창출과 박물관 활성화 도모를 위해 약 5개월 동안 한국창작 동요 100주년 기념 기획전시를 박물관에서 진행했고, 관내 기업과 협업 프로젝트인 기업열전(展) '오비맥주 연대기' 전시를 선보여 기업의 자생력 강화와 함께 기업 친화 도시 이천의 위상을 높였다.
2025년에는 박물관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으로 '박물관 공유오피스'를 계획하고,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박물관 육성과 지자체 문화 발전의 이바지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경희 시장은 "자랑스러운 경기도박물관인상 공로상을 수여한 경기도박물관협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이천시립박물관을 중심으로 시민 누구든 문화적 삶을 누릴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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