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 에서 김길리, 최민정 선수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 수상 |
를 획득해 세계 최고 선수임을 입증했다.
14일 대회 둘째 날 열린 여자 1000m 결승에서 김길리 선수와 최민정 선수가 각각 금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여자 3000m 계주 경기에서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15일 대회 마지막 날 2000m 혼성계주에서 최민정, 김길리 선수가 출전해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번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성남시청 빙상팀은 총 금 2, 동 2를 획득해 다가오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의 금빛 전망을 밝게 했다.
한편 제9회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은 2025년 2월 7일부터 2월 14일까지 중국 하얼빈에서 개최되며, 성남시청 빙상팀 최민정, 김길리, 김건희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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