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민생 안정 긴급대책회의 개최 |
특히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나가고 연말연시 계획된 시 주최·주관 행사를 정상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소비 진작을 유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시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한파, 폭설 등 선제적인 재난 대책 추진과 다중이용시설 중심의 화재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취약계층 긴급복지서비스 체계를 구축, 집중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연말연시 공무원 사건 사고 등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 및 특별감찰 등 공직기강 확립에 철저를 기하고 상급 기관과의 유기적인 업무 연락체계 구축과 비상 연락망 정비 등 비상대비 보고체계 확립을 통해 긴급상황 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방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시민 혼란과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흔들림 없는 시정 운영을 바라며 모든 행·재정력을 총동원해 민생 안정과 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해 앞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기도와의 긴밀히 협력해 지역 민생 안정 대책반(반장 김충범 부시장)을 중심으로 지방행정, 지역경제, 취약계층, 안전관리 등 4개 분야별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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